자동차보험료 인상 시기를 노리는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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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7%로 작년 77.8%에서 3.9% 올랐습니다. 이와 맞물려 영업손익 11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로 인해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상 시기를 점치고 있습니다. 손해율이 상승하여 적자폭이 확대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로 보험개발원 역시 내년 최소 1.8% 이상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있다고 금감원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사가 사업비를 무리하게 투자한 것도 손해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확산되면서 사업비 절감 요인이 생겼다는 점을 내세우며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업계는 올해 중으로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누가 먼저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는가입니다. 중소형보험사는 대형보험사의 눈치를 살피고 있으며 대형보험사 역시 업계 1위 보험사인 삼성화재의 눈치를 살피고 있습니다.